미니가 BMW로 인수되고 나서도 여전히 매혹적인 디자인은 많은 마니아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환경이 중요한 화두가 된 자동차 산업은 급격하게 전기 자동차를 요구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일본 자동차들이 시판용 차량들을 내놓으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동차 브랜드에서 속속 전기 자동차 모델들을 선보이며 조만간 찾아올 전기 자동차 시절의 도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기 자동차의 핵심은 역시 배터리일 수밖에 없는데요. 국내에서도 몇 년 전부터 전기 자동차 배터리에 관심을 쏟기 시작하며 가시적인 성과들이 발표되기도 했었지만 후발주자로서 한계도 명확한 상황입니다.

유럽 유명 브랜드들과 일본 차량들의 격전과 거대 미국시장을 빼앗길 수 없는 미국 브랜드들의 새로운 시작은 금융위기 이후 무너진 자동차 시장의 재건의 중요한 터닝 포인트로 작용할 듯도 합니다. 석유 자본들에 의해 전기 자동차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권리를 스스로 버려버린 미국 자동차 메이커들로서는 일본과 유럽의 명차들과 쉽지 않을 싸움을 벌여야 하는 어려움 속에서 과연 거대 미국 시장을 사수하며 과거 자동차 명가라는 타이틀을 미래에도 가져갈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후발 주자로 선도기업이 되지 못한 국내 메이커들도 뒤늦게 쫓아가고는 있지만 장기적인 승부를 위해서는 놓쳐서는 안되는 중요한 시장일 수밖에는 없습니다. 캘리포니아 주에서만 시행되는 환경 쿼터가 조만간 전미에 전세계로 확장되어질 가능성이 농후한 상황에서 현재의 가솔린 자동차 생산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개척하는 노력들이 그 어느 때보다도 시급한 상황입니다.

언제 실용차로 시장에 내보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새로운 도약들을 꿈꾸는 전통적인 자동차 메이커들과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중국 메이커들의 틈바구니에서 세계 10위 나아가 5위 권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전기 자동차 시장을 주목해야만 할 것입니다.

여전히 실험중인 전기 자동차는 장기 드라이브보다는 짧은 주행거리인 도심용으로 적합할 수밖에는 없지요. 집에서 충전해 하루 종일 탑승이 가능한 형태의 전기 자동차 미니의 모습이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활용 방안일 듯합니다. 도요타의 프리어스(도요타 사상 최악의 상황에 처해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자동차 선도기업중 하나이지요)나 다양한 전기 자동차들 역시 도심용으로 개발되어 활용되고 있듯 미니도 리듐 이온 배터리에서 새로운 형식의 교체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runup GM의 배터리를 실험중에 있다고 합니다. 

국내에도 많이 볼 수 있는 미니의 진보된 전기 자동차가 향후 전기 자동차의 기준이 될지는 모르지만 다양한 메이커들의 전기 자동차에 대한 관심은 대단한 듯합니다.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선호하는 미니의 새로운 진보가 무척이나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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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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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작년에 제작 발표가 있었고 전기 자동차 미니의 사양들도 공개가 되었었습니다. 1회 충전에 240Km 주행 가능하고, 35Kw 리듐 이온 전지 내장, 최대 152Km/h입니다.

미국인들은 1년동안 매달 850달러를 지불하는 조건으로 판매가 된다고 하네요. 이에 비해 영국 드라이버들에게는 6개월동안 매달 640달러만 내면 되는 조건인데 과연 미국인들이 환영하거나 판매에 득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국내에는 정식 출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선호하는 차량이기에 탐나는 물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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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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